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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니스트 김선욱 "청중이 즐기러 오지 않았으면 한다"
“연주하는 동안은 청중을 배려하지 않아요. 제가 만든 기준에만 합당하려고 노력하죠.”피아니스트 김선욱(29)이 16일 업데이트된 JTBC 고전적하루 3화에서 자신의 예술 세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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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]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손
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인터뷰 장소 입구에 안내문이 있었다.‘인터뷰 진행 중입니다. 오후 1-6시’약속한 시간이 오후 5시였다.각 한 시간씩 예정되어 있으니 다섯 번째 인터뷰라는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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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신예 셸리가 지휘봉, 임지영·정환 김 기량 뽐내
알렉산더 셸리 창단 70주년을 맞은 영국 로열 필하모닉이 구미(7일), 대전(9일), 서울(8일 예술의전당, 10일 롯데콘서트홀)을 아우르는 한국 투어에 나선다. 1979년생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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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이상 ‘현악사중주 1번’ 반응 좋아 저희도 놀랐죠
뒷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재영, 이승원, 문웅휘, 김영욱 젊은 현악사중주팀 ‘노부스 콰르텟’이 인터내셔널 음반을 냈다. ‘음향의 명장’이라 불리는 프랑스 아파르테 레이블 창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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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 유산도 부모의 올인도 없다 …‘클래식 신인류’ 조성진
21일(현지시간)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콘서트홀에서 열린 ‘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’ 시상식장에서 우승자 조성진(가운데)씨가 2등상을 받은 캐나다 샤를 리샤르 아믈랭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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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 경험 없는 ‘토종’ 임지영씨, 국제 콩쿠르 우승
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씨. [사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] ‘토종’ 연주자가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. 지난달 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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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토종' 연주자 임지영,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
‘토종’ 연주자가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. 지난달 3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내린 퀸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(20)씨가 1위에 올랐다. 러시아의 차이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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될성부른 연주자들 미리 보실까요
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올해 라이징 스타로 선정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. 29일 독주회에서 모차르트·슈베르트를 연주한다. 올 여름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도 초청받았다. [사진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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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나갈 때보다 부상으로 쉴 때 더 많이 배웠죠
2일 홍콩 아트센터에서 베토벤 ‘황제’ 지휘·협연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. 그는 “15년 전 부상으로 피아노를 못 치던 기간에 작품 해석 및 지휘에 대한 아이디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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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Q 150이라고 … 머리 믿는 순간 실패하죠
독일 작곡가를 특별히 좋아한다는 피아니스트 김선욱. 지난 2년 동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(32곡)을 완주했다. 다음달 바흐와 슈만 등 또 다른 독일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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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니스트 김선욱 "IQ 150이라고…머리 믿는 순간 실패하죠"
독일 작곡가를 특별히 좋아한다는 피아니스트 김선욱. 지난 2년 동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(32곡)을 완주했다. 다음달 바흐와 슈만 등 또 다른 독일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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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음악 없는 인생은 오류에 불과하다” 클래식 한류 견인
21일 열린 제7회 대원음악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 수상자와 심사위원들. 왼쪽부터 정치용(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) 심사위원, 나덕성(중앙대 음악대학 명예교수) 심사위원, 백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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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둔의 피아니스트 마침내 한국에
관련기사 뜨겁고 차갑게 러시아의 야성 한바탕 휘몰이 루마니아 출신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(67)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독주회를 연다. 17일 오후 7시,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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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~9월
사진 중앙포토 ◆ 피아니스트 김선욱 연주회9월 6일 LG아트센터동양인 최초로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 우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대중성까지 갖춘 젊은 피아니스트 김선욱(24)이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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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시 카푸, 라두 루푸, 뮤지컬 ‘위키드’ 2012년 마침내 그들이 온다
11월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모뉴멘타전의 올해의 주인공으로 미국 아티스트 로버트 인디애나(84)가 선정됐다. 그의 최신작 초대형 조각작품 ‘LOVE(White Blue Re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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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 다친 김에 브람스·쇼팽 다시 공부
3년 만에 내한하는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.‘머레이 페라이어 작품번호 1번’. 가상의 작품이지만 한때 있었을 음악이다. 1970년대 이후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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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열음 예술의전당 홍보대사
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(오른쪽)은 12일 예술의전당 홍보대사로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(26)을 위촉했다. 예술의전당은 “손열음과 예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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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콧대 높은 쉬프가 다시 서울 오는 까닭은
유난히 까다로운 연주자들이 있다.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(58·사진)도 그 중 하나다. 공연장 피아노 대수와 상태를 미리 체크한 후 공연 계약서에 사인하고, 전속 조율사도 대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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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물두 살 천재 피아니스트 김선욱, 특별한 ‘비틀스 사랑’
김선욱은 1988년 서울생으로 세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다. 2003년 금호영재콘서트 시리즈로 데뷔했고, 예원학교를 거쳐 2004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. 2006년 리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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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피아노계 ‘대모’ 나카무라 히로코 첫 내한 무대
일본 음악계의 ‘대모’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히로코(66·사진)가 첫 내한 독주회를 연다. 1965년 폴란드의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4위 입상하면서 일본의 자존심을 일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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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콩쿠르 베스트 7
“웬만한 콩쿠르 입상은 축하도 못 받는다.” 요즘 음악인들의 단골 푸념입니다.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, 신문 한 면을 장식했던 1970~80년대와 비교하면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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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시시콜콜] 국제 콩쿠르 제패한 한국 피아니스트
연주자에게 콩쿠르는 ‘직선 도로’다. 실력을 증명하고 이름을 알리는 데 이만큼 빠르고 정확한 수단도 없다. 세계 음악계가 한국을 주목하지 않던 시절부터 국내 피아니스트들은 이 높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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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김선욱, 피아노 너머를 두드린다
아이큐 150의 천재 피아니스트. 동양인 최초로 영국의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. 유학 경험 없이 국내에서만 공부한 ‘토종’. 세계적 매니지먼트사와 계약. 김선욱(22)은 뜨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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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알파벳으로 보는 유명 피아니스트
악기 중의 악기인 피아노. 그 피아노를 가장 잘 다루는 연주가, 소위 ‘세계적 피아니스트’는 누구일까. 클래식 애호가들은 어떤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즐겨 듣고 있을까. 지구촌의 무대